이상은

이상은, 오키나와에서 홍길동을 꿈꾸다
http://www.hani.co.kr/section-021015000/2007/10/021015000200710180681031.html

예전의 음반을 다시 들어보니, 예전의 이상은은 좀더 흐느끼고 지르고 그랬다. 물론 <어기여 디어라> 같이 동요를 부르듯 두 손을 모아서 저으며 불러야 할 것 같은 노래도 있었지만. 어쨌든 창법이 갈수록 담백하다.

나이 드니까 그렇다. 20대에는 불안불안하고 예민했다. 근데 점점 둔해진다. 성격도 좋아지고. (웃음) 그게 목소리로 나오는 거지 싶다. 어른이 되는 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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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어릴때부터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불안했던 마음, 삶에 대한 염증, 수 많았던 고민들이 어른이 되면 없어지리라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나이를 한살씩 먹는 것이 즐겁습니다. 기다릴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도 하고, 고통이 와도 언젠가는, 설사 조금 오래 걸려도, 그것이 지나갈 것임을 알게 됩니다.

2007/10/23 12:36 2007/10/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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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율 2007/10/24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은...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중 하나입니다.
    담다디 빼고는 다 좋죠. ㅋㅋ

    • 동동씨 2007/10/24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11집, 12집.. 그리고 이번에 나온 13집도 좋으네요. ^^
      밤에 약간 센치 할때 집에서 눈감고 들으면 쵝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