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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2 부모교육 레포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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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레포트로 제출한 내용 중.. 나의 의견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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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리더십 : 100%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힘 (이보연)

- 아빠들이 힘들어하는 감정표현

아빠들이 아이와 관계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감정의 교류가 아닐까 생각한다. 남자들은 주로 정보 전달하는 목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기 때문에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다. 사회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 자체가 약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어렸을때 부터 그렇게 교육 받아온 영향이 클것이다. 그 표현 능력은 쓰이지 않게 됨으로써 쇠퇴하게 되고 다시 사용할려고 하면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한 모습의 아버지들을 보고 자란 우리 세대들은 '대화'라는 것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 아빠들에게는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연습하면 반드시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엄마들은 아빠의 이런 점을 알고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다. 방법을 가르쳐줘서 아이와 더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할것이다.

- 아빠와 엄마의 차이에 대한 이해

저자가 말하는 것 중에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것은 ‘아빠와 엄마의 차이’ 라는 부분이다. 아빠들은 엄마와 똑같이 아이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아빠의 역할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방법,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과격한 놀이 등 과 같은 것들.

- 아빠들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육아의 책임은 엄마에게 더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빠가 어떻게 육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료가 빈약한게 아닌가 싶다. 대한민국의 아빠들도 분명 ‘좋은 아빠’가 되길 원할 것이다. 다만 그런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고, 그에 대한 자료 같은 것이 미흡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한다. 아빠의 역할이 아이의 사회성, 훈육, 놀이 등에 있다고 한다면 그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지금 수강하고 있는 ‘부모교육’ 이라는 과목에서도 아빠에 대한 언급은 아직 한번도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아빠와 엄마는 분명 다른 점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교육이 조금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부모교육은 반드시 학교에서 배워야 할 과목이다.

부모에 대한 교육은 학교에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국민이 학교에서 배울 수 있게 된다면 우리 나라는 훨씬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돈' 만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있는 지금의 학생들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그들의 미래가 결코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의 지나친 우려일까?


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한다 (신의진)

- 각 시기별의 지침

임신기에는 우울증에 대비해야 하고, 3년차 이하의 부모들은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 6년차 이하의 부모들에게는 아이의 발달곡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터는 아이의 마음을 읽는 것과 습관형성이 중요하다. 초등 고학년때는 아이의 세계를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이와 같이 각 시기별로 중요한 점을 미리 알고 대비를 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훨씬 더 슬기롭게 해당 시기를 넘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육아에 대한 원칙과 철학을 갖자

원칙과 철학을 가져야지만 일관성 있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고 부모가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모습에서 아이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고 이것은 결국 아이가 부모를 신뢰하고 믿음을 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원칙을 지니고 세상을 살면 아이들도 원칙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그것이 세상을 살 때 꼭 필요하다는 것을 절로 깨우치게 될 것이다.

- 아이는 언젠가 부모 곁을 떠난다.

아이에게 부모가 필요한 때는 아이의 인생에서 그렇게 길지 않다. 그럼에도 부모들은 아이가 자신의 품을 떠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는듯 하다. 가장 좋은 인간관계는 모두가 독립된 자아를 갖고 스스로의 능력과 의지로 관계를 선택할 때 생긴다고 한다. 한쪽이 다른 한쪽에 의존하는 관계는 결국 깨지기 마련이다. 현명한 부모는 아이게 모든 것을 내주고 잘해 주는 부모가 아니라, 적당한 시기에 아이를 떠나서 아이가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가 아닐까? 아이를 부모의 울타리 안에 꽁꽁 가두게 되면 부모만을 의지하게 될 것이다. 결국 아이는 자기 인생을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 언젠가 나의 품을 떠난다는 것을 인식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그 시간이 참 소중하다는 것을 늘 생각할 수 있다면 ‘육아’를 조금 더 기쁘게 받아드릴 수 있을 것 같다.

- 바람직한 가정의 모습을 제시해주었으면 좋겠다

사실 정답은 없겠지만 그래도 몇가지 유형의 바람직한 가정의 모습을 제시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수업이나 부모교육 관련된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주로 예방차원에서의 교육이나 잘못되었을 때의 해결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평범한 가정이 아니라 행복한 가정이 아닌가? 바람직한 역할 모델이 있다면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내 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다. 나도 아직 많이 성장해야 하는데 누군가를 키운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일인가? 이론적으로는 굉장히 많은 것을 배웠지만 내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다. 아이를 대할때 이것이 과연 행복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일까 늘 자문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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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피드백 :  진지하게 읽고 작성한 리포트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강의에 아빠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추가해야겠네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2008/07/22 22:57 2008/07/2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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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slzen 2008/07/23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짝짝~ 참 잘했어요^^
    누구나 부모가 될 수 있지만,
    누구나 현명한 부모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노력이 필요함.
    경험상, 수행하는 기분으로 하면 잘 됨. ㅋㅋ

    • 동동씨 2008/07/23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행요? 그럼 저한테는 즐거운 일이 될수도 있겠네요? ㅋㅋ
      직접 육아를 할 시기가 되면 위에 쓴 것들을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텐데요.. ㅎㅎ